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모험가(던전앤파이터)/작중 행적 (문단 편집) === [[더 오큘러스 : 부활의 성전|심연에 잠식된 하늘성]] === 진:각성을 끝낸 후 다시금 웨스트코스트 연합으로 돌아온 모험가. 이윽고 연합은 천계로 향한 시로코의 대책을 세우기 시작한다. 허나 상황이 갑작스럽게 변하기 시작하였으니, 더 오큘러스에서 죽은줄만 알았던 그림시커의 영혼들이 시로코의 심연에 잠식된채 부활하게 된 것이다. 그들은 생전의 기억을 가지고 먼저 조사하러온 프리스트 부대와 마주하자 이야기까지 해오는 행동에 혼란을 주었지만, 그들은 어디까지나 어둠을 통해 되살아난 망령. 기도하다 죽은 자는 다시 기도하며 죽음으로, 싸움 속에서 죽어간 자도 다시 싸움을 통해 죽음으로서 어둠으로 돌아가 최후의 기억을 잊어버리고 다시 부활해 자신의 최후를 반복하고 있었다. 이대로는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는 것에 모험가와 [[테이다 베오나르]]를 필두로 소수 정예로 잠식된 영혼들을 처치해 나가기로 한다. 그렇게 망령들을 어둠으로 돌려보내고 전진기지를 세운 것은 좋지만 원인을 제거하기 전까지 망령들은 무한 반복하니 이를 찾을 때 까지 모험가와 테이다가 짙은 어둠이 느껴지는 심층부로 향해 나아간다. 그렇게 나아간 순간 지독한 독기와 함께 모습을 드러낸 [[독왕 루이제]]. 명확한 의사와 투지를 가지고 생전에 결판내지 못한 모험가와의 싸움을 끝을 보기위해 덤비는데다 쉴틈 없이 부활하는 그녀를 테이다가 막아내기로 하면서 모험가는 더욱 안쪽으로 침입하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안쪽에서 마주한 것은 미쳐있는 적귀 소륜. 죽어서조차 증오를 잊지못해 미쳐있는 그녀의 모습에 한탄과 동정한 모험가는 다시한번 그녀를 광기로부터 해방시키기 위해 검을 들었고, 최후의 순간에 로즈베리론이 갑자기 나타나 생전과 마찬가지로 소륜을 다시 해방시켜준다. 그리고 로즈베리론은 명확한 자아를 가지고 모험가에게 인사하자 반색하는 모험가에게 로즈베리론은 사람이 너무 좋아 탈이라고 쓴웃음을 짓는다. 생전의 기억과 죽음, 그리고 지금 부활한 자신에 대해 모두 기억하며 처음에 혼란스럽고 소멸을 택하고자 했으나, 모험가와의 유대를 기억해내고선 단 한번의 재회를 위해 지금까지 기다려온 덕분에 마지막 인사를 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소륜과 함께 시로코의 일부로 돌아간다. 그리고 최후의 목적지는 시로코가 부활했던 진실의 제단. 그리고 망령들의 부활한 원흉이된 선지자 에스라의 사념을 재회한다. 모험가와의 재회를 반색하는 에스라의 모습에 루이제, 로즈베리론과 마찬가지로 어떻게 명확한 자아를 유지했는지 궁금해한 테이다의 물음에 에스라는 7인의 지부장들은 시로코의 사념과 오랫동안 동화되어 있었기에 의식을 붙잡을 수 있었다고 친절히 설명한다.[* 다만, 적귀 소륜은 증오를 버리지 못한데다 증오로 인해 생전에 죄를 너무 많이 저지른 업보로 '''영원히 미친 상태'''일 것이라고 한다. 로즈베리론이 광기에서 해방시켜줬다 한들 '''소용이 없다는 뜻이다'''.] 그리고 본론으로 들어가 시간이 얼마 없어 알려줄 수 있는 사실은 많지 않지만, 모험가가 자신의 유언을 들을 자격이 있는지 힘을 시험해보고 싶다는 에스라의 대결 신청에 모험가는 무기를 휘둘렀고 에스라는 생전과 마찬가지로 패배. 모험가의 자격을 인정한 에스라는 힘을 잃고 사라지기 전 모든 기력을 쥐어짜 가장 중요한 사실을 모험가에게 전한다. '''[include(틀:스포일러)]''' > [[세리아 키르민|단 한 명의 사도]]를 지켜냄으로써 > 그가 우리를 멸망으로부터 구해줄 것이니 > 또 기도할 때에 [[사도(던전 앤 파이터)|사도]]의 죽음을 두려워 말라 > [[그림시커|우리]]가 우리의 숙명을 다 하여질 때 > 우리 앞에 반드시 하나의 사도께서 나시리라 > [[모험가(던전 앤 파이터)|연단된 칼날]]이여. > '''[[힐더|하늘보다 높은 곳에 있는 그녀]]'''에게서··· [[세리아 키르민|이슬]]을 지킬지어다······. > [[황혼의 미라즈|미라즈]]가 목숨을··· 다해 지키고자··· 했던··· 우리의··· 궁극적인··· 사명··· > '''[[그란 플로리스|흐르는 숲]]'''에··· '''찬연하게··· 빛나··· 이슬'''을···[* 찬연하게 빛나는 이슬] > 깊은 숲··· 그녀···는······. >---- >선지자 에스라의 사력을 다한 진언이자 유언. 그 내용은 다름아닌 지금까지 그림시커가 지키기 위해 노력해온 [[세리아 키르민|최후에 모습을 드러낼 단 한명의 사도]]에 대한 내용과 연단된 칼날인 모험가가 의지없이 휘둘리지 않고 힐더로부터 [[그란 플로리스|흐르는 숲]]의 [[세리아 키르민|이슬]]를 지켜야 한다는 그림시커의 기도문이자 예언이었다. 에스라와 지부장들은 이를 위해 자기자신들을 포함하여,[* 유일한 강경파인 적귀 소륜은 비협조적인 행동을 하자, 아젤리아를 죽인 것에 대한 단죄를 명분으로 로즈베리론을 보내 척살했다. 물론 부활 의식 말고도 그림시커 때문에 단단히 독기가 오른 [[쇼난 아스카]]가 이끄는 수쥬군들에게 추격당하는데다가 소륜이 점점 폭주해 위험해지고 있었기 때문에 당장에 처단할 명분은 차고 넘쳤다.] 시로코와 오즈마를 부활시켜 힐더의 시선을 분산시키고자 미끼로 사용하기 위해 순교했던 것. 모든 사실을 알리고 모든 미련을 떨쳐낸 에스라는 아젤리아 로트의 얼굴을 볼 수 있겠다며 시로코의 일부로 다시 회귀한다. 안타깝게도 에스라도 망령인지라 다시한번 부활하고 죽음을 반복하는 처지에 놓이게 되었지만, 모험가는 이런 이들의 안식과 시로코를 막기위해 힘을 쓸 것임을 다짐한다. 이 순간부터 던파의 스토리는 아라드~천계로 단순하게 이어져왔던 모험가의 이야기를 뛰어넘어 사도 힐더와 정면으로 대립각이 잡히며 스토리의 방향 자체가 세계를 지켜낸다는 거대한 주제로 격변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